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문단 편집) === 국내 편집 버전 상영 논란 === 한국 상영 버전은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9&aid=0003800844|잔인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편집]]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상영 버전으론 온전한 영화를 볼 수 없다. 특히 해당 장면이 특정 공룡들의 임팩트있는 장면이었던 만큼, 이를 제돈 주고도 극장에서 보지 못한 많은 팬들이 격노하는 중이다. [[https://www.bbfc.co.uk/releases/jurassic-world-fallen-kingdom-film-0|영국 영등위에 등록된 러닝타임]]과 [[http://www.kmrb.or.kr/data/searchMovieView.do?rcv_no=2089296&destinationGubun=M&use_title=%EC%A5%AC%EB%9D%BC%EA%B8%B0+%EC%9B%94%EB%93%9C&period_start=&period_end=|한국 영등위에 등록된 러닝 타임]]을 비교해보면 한국어 상영판에선 약 40초 가까이가 잘려나갔음을 알 수 있다. 편집된 장면은 두 부분이다. 첫번째는 켄 휘틀리가 인도랩터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이다. 편집 버전에선 인도랩터에게 팔이 물려서 들어올려진 다음 군나르가 엘리베이터로 뛰어가려고 망보는 장면으로 전환되고, 휘틀리는 뒷배경에서 인도랩터에게 공격당하며 누워있다. 원래 버전에선 팔이 잘리고 인도 랩터에게 포효 당해서 모자가 날아가고 벌벌 떠는 등 수모를 겪는 장면이 나온다.[* 위 예고편에 보면 그 장면을 찾아볼 수 있다.] 두번째는 최후반부 일라이 밀스가 렉시에게 뜯어먹히는 장면이다. 편집 버전에선 렉시가 일라이 밀스를 삼킨 다음에 곧바로 인도미누스 렉스의 뼈 표본을 밟고 숲으로 들어가지만, 원래는 카르노타우루스가 떨어진 하반신 시체[* 정확히는 떨어져 나간 한쪽 다리.]를 훔쳐먹으려다가 렉시한테 얻어 맞고 도망간 뒤 렉시가 쥬라기 공원 1편의 마무리를 떠올리게 하는 포즈로 우렁차게 포효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 장면을 편집하면서 생긴 가장 큰 문제점은 잘라낸 장면이 영화의 인상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결정적인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장면이었다는 점이다. 밀스가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와 [[카르노타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카르노타우루스]]에게 뜯어먹히는 것은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2편]]의 오마주고, 카르노타우루스를 쫓아낸 다음 우렁차게 포효하는 장면과 구도는 '''1편의 하이라이트인 "공룡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를 오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렉시의 비중이 전작에 비해 줄어들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다고 비판하는 것은 이 장면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12세 관람가를 받기 위해 '''극의 하이라이트와 렉시의 비중을 날려먹었다.''' 이 장면이 제대로 삽입되었더라면 최소한 본작의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가 임팩트가 없었다는 비판은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게다가 "공룡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장면을 똑같이 보여주고 뒤의 청문회 장면에서 이안 말콤 박사가 [[쥬라기 월드]]를 말한 것과 연결돼서 공룡의 시대가 왔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줄 수도 있었다. 이렇게 편집된 것은 공룡 영화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상 관람가 등급을 낮추는 것과 잔인한 장면을 줄이는 것이 흥행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신체 절단 묘사가 나오는 장면들만 자른 것으로 보아 그 의도가 다분하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장면들 일부를 삭제해 영화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게 것은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상당수의 팬들이 이에 분노하고 있다. 게다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엔 잘린 팔 다리가 대놓고 나오거나 사람이 뜯어먹히는 등의 잔인한 장면이 많았다.[* 예를 들어 [[쥬라기 공원(영화)|1편에]] [[레이 아놀드]]가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랩터]]에게 의해 공격을 받고, 이후에 [[엘리 새틀러|엘리]]가 그의 한쪽 손을 보고 기겁하는 장면이라든가. ] 그러나 지금보다도 심의 기준이 이상하고 검열 또한 심심찮게 하던 시절에도 편집이나 모자이크 없이 12세 이상 관람가[* 1, 2편 개봉 당시에는 '중학생 이상(연령층)관람가'.]로 멀쩡히 개봉했었다. 영등위에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찾아보면 2D, 3D 두 버전 심의 결과밖에 없는데, 애초에 무편집본으로 심의를 받는 시도를 안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논란에 대해 직배사인 [[UPI 코리아]]에선 여러 개인의 문의에 대해 '국내 상영 버전은 본사로부터 제공받은 정식 버전'이라는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4916069|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았다. 지금이 수입, 배급사 독단으로 필름을 마구 자를 수 있는 시절도 아니고. UPI 코리아는 직배사인 만큼 유니버설의 결재나 아예 그쪽에서 영상 제공이 있었을 거라는 건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정식버전 운운하는 답변은 '왜 편집 버전을 상영했나'라는 질문에는 동문서답이다. 유럽판, 국제판, 감독판 같은 여러 버전이 있는 영화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수입해온 거면 '다른 장면이 있지만 이것도 정식 버전이다'라고 하겠지만, 단순히 심의를 위해 잔인한 장면을 몇 초 억지로 편집한 영화는 그 누구도 '정식 버전'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래도 논란이 계속 일고, 기사까지 뜨자 페이스북을 통해 [[https://www.facebook.com/UPIKorea/photos/a.622540411111787.1073741830.256577734374725/2103947529637727/?type=1&theater|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3060614|기사]], [[https://twitter.com/FilmBayona/status/1006072755408654338|감독의 해명]], [[http://naver.me/FYpZFVSl|관련자 입장이 담긴 기사]]. 그러나 여전히 '정식 버전'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배급사에서 임의로 자른 것이 아니라는 얘기 일 뿐이다. 그러면 '왜 무편집 버전을 가져오지 않았나'에 대한 해명이나 향후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여전히 없다. 영화판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국내 배급사에서 영화를 마음대로 편집했다!'라고 얘기하는 것만 사실무근 유언비어라고 물고 늘어지며 논란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몇몇 [[기레기]]들은 이 해명으로 마치 사건이 종결된 것처럼 기사를 써서 팬들을 화나게 하고 있다. [[http://naver.me/GpNkndT2|기사1]], [[http://naver.me/5ElIqJcd|기사2]] 이런 기사들만 읽어보면 마치 한국 상영 버전에 편집이 없었는데 일부 관객이 루머를 퍼뜨린 것 같은 내용으로 작성되어있다. 배급사의 해명은 '국내 상영 버전은 본사에서 들여온 공식이며, 다른 나라들에서도 그렇게 개봉했다'일 뿐이지 삭제 장면이 없다는 게 아닌데도 말이다. 또한 공식 입장은 이 논란과 그리고 한국과도 전혀 상관없는 캠버전 유통에 대한 이야기가 첫 번째며, 어디가 편집됐는지 설명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캠버전 스크린샷을 사용한 게시글들을 첫 공식 입장이 올라온 당일부터 저작권 대행업체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다. 조금이라도 캠버전 스크린샷이 노출된 경우 게시글이 모조리 삭제되거나 삭제 요청을 받았다. 영상 공유면 몰라도 스크린샷이나 움짤 공유를 모니터링을 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에 다분히 이번 논란을 의식한 것이다. 해명에서 '다수의 국가에서 한국과 동일한 버전으로 개봉'이라고 했듯이 이것이 잘린 것은 한국만이 아니다. 필리핀 상영버전 역시 해당 장면들이 잘려있는 것은 한국과 동일하다. 본사 차원에서 미리 12세 용도로 편집된 버전을 준비해놓은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4981408|이탈리아, 튀르키예, 이스라엘]]도 편집 버전 상영이 확인된다. 물론 개봉국이 50개가 되어가는 상황에 과연 다수라고 할만큼 많은 나라에서 편집 버전이 개봉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이 블루레이로 출시된다면 문제가 되는 편집본 대신 삭제 장면이 그대로 나오는 원판본이 블루레이에 실리거나 혹은 못해도 삭제장면만이라도 부록으로 실리기를 원하는 팬들이 많았다. 어느 영화건 블루레이는 한국판만 특별히 따로 만드는 게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는 나오기 전까진 알 수 없었으나[* 물론 국내 개봉 당시 삭제 편집되었던 편집본 대신 원판본을 그대로 정발판 DVD/블루레이에 넣은 코만도나 얼라이브 같은 미국 영화들도 있긴 하다.] 출시 후 삭제되었던 장면이 무편집본으로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튜브, 넷플릭스, 국내 IPTV의 VOD 서비스 영상은 편집되지 않은 영상으로, 구입하면 위의 편집된 장면을 모두 볼 수 있다. 2019년 10월 [[캐치온]] 역시 편집되지 않은 영상으로 방영했다. 2020년 5월 2일 OCN 채널에서 국내 최초로 TV에 방영되었는데, 여기서도 모든 장면이 제대로 포함된 무편집본으로 상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